안녕하세요. 님! 갑자기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거나, 지금 하는 일이 과연 맞는지 깊게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경보를 울리는 감정은 각각 다르겠지만, 저에겐 '허탈함'이었어요. ‘내가 지금 이곳에서 무엇을, 왜 하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의 소리가 겹겹이 쌓이다 보니, 내면에서 경고음이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6월을 끝으로 회사를 퇴사하여 지금은 갭먼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갭먼스가 뭐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갭먼스는 *갭이어의 변형된 버전으로, 보통 한 달 정도의 휴식 시간을 의미해요.

*갭이어: 학업을 잠시 중단하거나 병행하면서 봉사, 여행, 진로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

나도 할 수 있다, 갭먼스!

자, 이제 2차시 직업 탐구 영역으로 가볼까요?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고 아직도 고민 중인 삶의 영역, 바로 '직업 문제'를 여러 가지 각도로 접근해보았어요. 먼저 저의 기질과 일반적 적성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해보았지요.

• TCI 검사
  • 타고난 기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바꿀 수 없는 자기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 보통 유료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센터,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검사지를 통해 받을 수 있어요.

• 직업심리검사: 워크넷🔗(무료)
  • 짧은 버전과 긴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회의 보수적인 시선에서 어떤 직업이 나와 어울리지는 가늠하기 좋아요.
  • 성격도 같이 언급해 주기 때문에, TCI 후 수행하면 ‘나’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를 도움이 돼요.

이 책의 첫 번째 포인트는, 잡지식 구성 덕분에 공부를 하는 느낌보다는 퀴즈를 푸는 느낌이 든다는 점! 덕분에 책을 펼치는 데 거부감과 부담감이 적어요. 한 번의 레슨에 구동사 딱 3개, 총 40개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만 하기로 마음먹으니 생각보다 진도도 술술 나가죠. 단어들도 어렵지 않으니 일상에서 스몰 토크를 나눌 때 쓸만합니다. 예시 문장 하나 들어볼까요? 

“계발메이트 is starting to take off at long last”

저희 뉴스레터가 드디어 뜨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용례는 '이륙하다'랍니다)

원래 ‘take off’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 회화에 녹여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더 재미있다랄까요?😊

두 번째 포인트는 체계적인 8단계 학습 구성을 두고 있다는 점이에요. 기본 설명 듣기 👉 원어민의 시각 보기👉 짧은 문장 👉대화(회화) 형식으로 반복👉 토막글로 반복 👉 퀴즈 👉 동사 복습 👉 부사/전치사 복습‘ 이렇게 차근차근 이루어지는 학습과 복습 절차를 거쳐서 공부할 수 있죠.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번의 복습을 통해 공부할 수 있고요. 체계적인 방법과 성취감을 통해 흥미를 느끼시는 저와 비슷한 분이라면 이 책으로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 에디터 새벽처럼 이 책을 통해 영어 일상 회화의 체계적인 구동사 세계에 빠져보시겠어요? 계발메이트 X(트위터)🔗 에서 인용 RT를 통해 책에 대한 기대평이나 읽고 싶은 이유를 알려주시면 5명을 선정해 책을 보내드릴게요! 계란이들도 저와 함께 네이티브처럼 영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 일상의 루틴화에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할지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그림과 사례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고 어떻게 하루를 잘 꾸릴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힘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저도 더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