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발메이트, 시즌3!

어떻게 바뀌나요?

첫째, 계발메이트 시즌 3는 여러분에게 던지는 작은 질문으로 레터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우리는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막상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는 잘 모르죠. 하지만 진정한 자기계발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믿기에, 저희는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하는 메이트로 여러분과 함께하려 해요.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란 어떤 모습인가요?’ ‘일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와 같이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서 계란이들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에디터들의 이야기 속에서 영감과 공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둘째,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에요.
일상에 영감을 준 책과 영화, 노래, 앱, 문구류 등 저희가 답을 찾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재료들을 계발메이트의 ‘ㅇㅇ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려 해요. 계란이들도 이 콘텐츠들을 통해 “아, 나도 이런 생각 해봤어” 하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나도 이거 한 번 볼까?” 하는 작은 호기심을 품게 된다면 좋겠어요. 그 호기심이 여러분만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같은 질문에 대한 다른 에디터의 생각도 함께 담을 예정이에요.
어쩌면 비슷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때로는 전혀 다른 결이 될 수도 있어요. 편지에 덧붙이는 글처럼, ‘PS. 다른 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찾아갈게요. 이 코너의 또 다른 주인공은 계란이들이에요. 혹시 괜찮다면, ‘구독자 의견’에 여러분의 이야기도 살짝 들려주세요.

저희 뉴스레터가 계란이 여러분의 세상을 한 뼘이라도 넓히는 데 작은 보탬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기쁠 것 같아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새로운 계발메이트,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날 보아요!